총평 : 좋은 샴푸네요.
가격이 좀 비싼게 아쉬워요.
우선 사용전 성분을 보고는, 구절초, 구기자, 홍삼, 녹용 등등 분명 샴푸인데, 먹는 한방약재들이 잔뜩 들어같네... 생각을 했습니다. 한약같은 향이 나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사용해보니, 한약냄새가 아니고 허브향?? 이 나네요. 저는 한방샴푸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을 많이 써봤는데, 대부분 한방향이 확~ 나서 내 머리카락에서 약냄새나면 어쩌나... 할 때가 많았는데요. 수아담 샴푸는 한약 냄새가 아니고 허브향이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튜브형이라 묽은 샴푸라면 확 쏟아져나올까봐 조심하며 살짝 짜 보았는데요. 무척 찐득한 제형이라서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량을 컨트롤하기 좋았습니다. 튜브를 기울이면 줄줄흐를 수 있는 묽은 제형이 아니고 조금씩 짜서 쓰면 되는 되직한 제형이었고, 그런 제형이라서 오히려 늘 거꾸로 세워놓는 튜브형인 점이 더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거품이 잘 나서 사용량을 적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세정력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피에 유분이 빨리 생성되지 않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린스/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사용해도 머리카락이 뻣뻣하지 않아 무척 좋았습니다. 어떤 샴푸는 샴푸만 사용하면 무슨 초원의 짐승들 같이 머리카락이 뻣뻣하고 두피고 머리카락이고 유수분 다 빼앗긴 건조한 느낌을 만들곤 했는데요. 수아담 샴푸는 적절하게 두피/머리카락의 유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바쁜 아침 린스/트린트먼트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사용해도 건조하지 않은 두피/머리카락을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전 샴푸만 사용 후 헤어에센스/헤어오일을 머리카락끝 부분에만 살짝 발랐는데, 머리카락이 찰랑거리고 괜챦았습니다. 품질은 마음에 드는데, 그러나... 가격이... 150미리에 3만5천원이라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들어서 세일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 리뷰는 2019.11.28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