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은살구랭이 발색사진으로 보니까 완전 노란색도 살구색도 아니고 좀 누리끼끼..? 한 황토색처럼 보이길래 이거 특이하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발색샷을 여러개 봐도 누렁누렁하더라구요. 실제로 와서 보니까 팬이랑 손목에서는 그 색이 맞는데 볼에서는 생각외로 엄청 상큼하더라구요. 누런 그 색이긴 한데... 뭔가 보통 생각하는 살구나 피치계통 색은 아닌데 제 얼굴에서는 아무튼 예뻤어요. 요즘 블러셔답게 모공 블러처리한 것처럼 표현되고 가루도 고와요. 예전 파스텔 블러셔도 잘쓰고 있는데 이것도 질좋고 좋습니다. 파스텔 블러셔는 볼을 좀더 뽀얗게 만들어주는 느낌이고, 머랭은 팬이 파스텔에 비해 단단하고 상대적으로 물들듯이 발려요.
+예쁘고 질도 좋아서 그윽한구아바랭도 구매했는데 살구랭보다 훨씬 무난한 데일리로도 쓰기좋은 톤다운 핑크에요. 볼에 올리면 살짝 오렌지기가 있는듯도 하고...
이 리뷰는 2020.05.0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