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검은색으로 염색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확실히 흰머리의 하얀 느낌이 조금 덜해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큰 변화가 있을까 싶었는데 자연스럽게 색이 살짝 어두워지는 느낌이라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았어요. 샴푸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편하고요. 다만 한 번에 드라마틱하게 색이 변하는 제품은 아니라 꾸준히 써야 할 것 같아요.
염색은 좀 귀찮고 샴푸 두번할거 한번은 이걸로 대체해보까 싶어서 구입했어요. 처음에 부스팅샴푸 쓰래서 오,귀찮은데? 싶었고 20분이상 방치하면 효과가 좋대서 이럴거면 내가 염색을 하지 널 왜 쓰겠니! 싶었어요ㅋㅋㅋ 향은 라벤더? 같은 향이라 구리지 않은데 진짜 은은하게 톤커버해주는 느낌.. 지금 블랙염색했던 머리가 점점 고동색이 되어가요..ㅋㅋ 1회분씩 들어있는게 양이 많진않아서 컷트 이상은 2개이상씩 쓰셔야 될듯.
저에게는 전혀 염색이 되지 않아요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샴푸할 때 두피가 따끔거리고, 모발이 엄청 뻣뻣해집니다. 샴푸 후에도 두피가 아픈 게 느껴져서 매일매일 이렇게 샴푸하느니 차라리 염색하는 게 낫다 생각이 들었어요. 염모제 따끔거림과 그다지 차이 나지 않는 통증... 저에게는 매우 아쉬운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