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과 은은한 윤기를 더해주는 타입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트가 얼굴에 비교적 잘 밀착되는 편이고 에센스도 넉넉해서 사용 중 쉽게 마르지 않았어요. 10~20분 정도 붙였다가 떼어내면 피부가 한층 촉촉하고 매끈해 보이고, 건조해서 푸석했던 날에는 광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용 후에도 끈적임이 과하지 않아 남은 에센스를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기 좋았고, 메이크업 전날이나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집중 관리용으로 활용하기 괜찮았어요. 다만 한 번 사용만으로 탄력이나 피부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라기보다는 수분과 광채 보충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하는 분들께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마스크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