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몇개 테스트해보고 직원분이 45호가 어울린다 하셔서 45호로 구입했어요.
버터바르듯이 스르륵 올라가고 색도 투명하게 올라가는 편이예요. 립스틱이 무른편이라 주머니나 따뜻한 곳에 넣어다니면 조금 녹아요.
그리고 굉장히 촉촉해요! 요즘 저렴하고 좋은 립제품이 많다지만... 몇일씩 바르다보면 입술이 건조해서 아리더라구요. 그런데 입생로랑 립제품은 입술이 편안해서 너무 좋아요ㅠㅠ
촉촉한 립이니만큼 지속력은 좋지않아요. 립밤이랑 같이 자주 발라줘서 상관없긴한데 바쁜날에는 입술이 자꾸 사라져서 조금 아쉽네요. 입술에 터치가 별로 없는 날은 오후쯤되면 핑크색으로 착색이 남고, 뭔가 자주 먹거나 자주 닿으면 착색이 안남기도 해요.
암튼 지속력면에서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촉촉함이나 특유의 발색을 좋아한다면 돈 값하는 제품이라 생각해요. 케이스도 이쁘죠...ㅎ
이 리뷰는 2020.01.2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