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투명한 백화점 립스틱 중에서는 색상도 다양하고 사용감도 좋은 제품이에요. 미끈하지만 발색력도 좋고 색상도 다양합니다.
다만 촉촉하게 올라가는 대신 약간 빨리 휘발되는(?) 느낌이라 금방 입술주름에 끼고 좀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 개인적으로 입생로랑 이 립스틱 라인 특유의 향이 너무너무 불호라...전 사용감보다는 향 때문에 쏘쏘 드립니다.
이거 경험하기 전엔 케이스 비싼 평범한 촉촉립인줄 알았는데요. 촉촉한데 발색력 지속력 짱짱하고, 향은 말해뭐해 너무 좋구요. 비슷한거 많을거 같은데 이거만한게 없어서 자꾸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12호가 맨얼굴에도 형광등 켜져서 생각보다 너무 잘쓰고 있어요. 케이스도 묵직하고 고급스러워서 정말 돈값하는구나를 처음 실감시켜준 백화점 립스틱입니다. 제형이 너무 좋아서 스무살 초반도 사십대도 어울릴 수 있는 립스틱인거 같아요.
입생로랑 립스틱은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요.
컬러가 다양하고 모든 컬러가 다 너무 예쁜데 대체적으로 코럴빛이 강한 거 같아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너무 촉촉해요. 그래서 그런지 잘 지워지는 단점이 있어서 거의 립밤처럼 자주 발라줘야 해요.
입술이 건조해서 촉촉한 립스틱을 선호하는데 사용해본 립스틱 중에 가장 촉촉한 거 같아요. 촉촉한 제품인데 발색력도 좋아요. 너무 좋은 제품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