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다 볼 주변이 당기고 빨갛게 올라오는 편이라 진정이랑 보습 둘 다 되는 크림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딱이더라고요!! 일단 제형이 묵직한 크림이 아니라 가벼운 젤크림 느낌이라 바르자마자 부담 없이 쓱 발려요 :) 흡수도 빨라서 바르고 나면 끈적임이 거의 없고, 그래서 더운 요즘 같은 날씨에도 답답하지 않아요. 근데 신기한 게, 이렇게 가벼운데도 속보습은 꽤 오래가요💗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점심때까지도 속당김 없이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고요. 세안 후나 화장 지운 뒤에 피부가 살짝 화끈거릴 때 발라주면 열감이 가라앉으면서 차분해지는 느낌이라, 성분이 순해서 예민해진 날엔 손이 자꾸 갔어요!!
[나만의 팁]
여름엔 토너패드로 결 정리한 다음 마지막에 이 크림 한 겹만 발라주면 산뜻하게 딱 좋아요. 반대로 건조한 계절엔 세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이 크림, 마지막에 건조한 부위만 오일이나 밤을 살짝 덧발라주면 보습력이 확 올라가요. 그리고 피부가 예민하거나 햇볕에 그을린 날엔 크림을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가 시원하게 발라보세요. 진정 효과가 배가돼요! 마지막으로, 제형이 가벼워서 화장 전 보습 베이스로도 좋아요. 밀림 없이 흡수돼서 그 위에 선크림이나 베이스 올려도 따로 안 놀더라고요. 속건조 때문에 화장 들뜨는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