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소문을 듣고 고민고민했는데요, 다이소에서 70ml짜리 제품 파는 거 보고 속는 셈 사서 썼습니다. 약 3~4주 가량 써보고 후기 작성하네요. 저는 크게 효과를 봤고, 만족한지라 이후 대용량 제품을 사서 쓸 것 같아요.
* 요약
- 건성, 수부지 등 '각질이 눈에 띄는 타입'에게 유용함.
- 제조사 추천대로 듬뿍 (50원짜리~1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도톰하게 얹기 ➡️ 투명한 물처럼 될 때까지 10분 ~ 30분 가량 방치 ➡️ 맨손으로 1~2분간 롤링 추천. 개인적으로 효과를 제일 잘 본 방식.
- 비립종, 좁쌀 여드름 등으로 고생한다면 제일 잘 맞을 듯 함
- 물세안만 할 시 미끄덩거리는게 신경쓰이면 폼ㆍ비누 등으로 거품세안 해도 무방.(보습감은 없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았음. 본인은 필링패드로 대충 닦아냄.)
- 주기는 4일~1주일 간격이 적합한 듯 함. 그 이하면 효과도 덜하고 피부 유분이 늘어나는 것 같음.
- 고민 된다면 다이소에서 70ml짜리 사서 써보는 것을 추천. 3000원이라 부담없이 써볼만 했음.
* 장점
- 자극이 적음 : 그간 고마주 필링젤, 아하 함유 제품(패드 포함) 등으로 매일 관리했음. 제품 따라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어떤식으로든 자극을 느낀 터라 고민했는데 마사지크림인 만큼 자극이 적음. (※ 1회 사용시 100원짜리 동전만큼 듬뿍 씀 + 맨손 롤링이라 사람마다 다른 느낌일 수도 있음)
- 극적인 효과 : 셀룰로오스 없이 얼굴 각질ㆍ피지만 싹싹 뽑아낼 수 있단 걸 이 제품으로 알게 됨... 그간 열심히 관리한 것 같았는데 처음 쓴 날 깜짝 놀람.
- 블랙헤드ㆍ화이트헤드 관리 : 유분기가 충만한 크림타입이라 피지도 잘 빠져나왔음. 클렌징 오일 관리랑 유사한데, 오일보다 자극이 덜 함.
* 단점
- 미끄덩한 느낌 : 단점에 넣을까말까하다 넣음. 다른 각질관리 제품과 달리 물세안 후에도 특유의 보습감이 남아있는데, 수분보단 유분에 가까운 느낌? (베이비 로션 같은 걸 발랐을 때 같은 느낌이었음) 사람에 따라선 단점으로 볼 수도 있을 듯.
- 점막 부위 시림 : 듬뿍 쓰고 + 방치하다보니 좀 과용한 날엔 눈시림이 있었음. 바를 때 눈가를 최대한 피하고, 녹을 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 물로 씻으면 금방 낫지만 뻑뻑한 감각이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