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뮤트
이런 웜하고 뿔그리한 젤펜슬 라이너는 늘 상비하는 편. 삐아 초대버전 로즈번이 시작이었음! 점막 칠하는게 잘 어울리지만 브라운 블랙 이쪽 언더가 안 어울리는 메컵엔 뿔그리점막이 답. 눈 앞머리부터 홍채 가운데까지는 점막을 칠하다가 언더라인 아래로 방향을 틀면 자연스럽게 트임되기도 하고.
근데 문제가 뭐냐면 점막을 면봉으로 닦아 낸 다음 칠해도 완전히 채워지지가 않아요. 겉돌면서 색이 겨우겨우 입혀져 어떻게 칠하든 점막의 원래 색이 비쳐 보입니다.
한듯 안 한듯한 느낌으로 얹혀요~
살갗에는 픽싱력 좋고 아이섀도우/파우더의 도움 없이 지속력도 좋았는데.
가격 제품력 접근성 모든 점에서 다이소에서 파는 '투에딧 메이킹 트임 아이라이너' 04번 웜 살몬쪽이 이김ㅎㅎ
(딴소리)
1. 근 10년전에 로드샵별로 있던.. 아이섀도우를 꾸덕한 아이라이너 제형으로 바꿔주는 체인저 드롭(대표적으로 미샤에서 팔던거 기억남)을 어디선가 팔아주면 참 좋겠어요ㅠㅠ
뷰티쪽이 이렇게 방대해지기 전의 시대라 추억보정 들어간걸 감안하고도 그 때가 오히려 시장 자체가 훨씬 창의적이었음ㅋㅋ 전 세계 코덕들이 하는 말😭
암튼 잉글롯 듀럴라인이 딱 그 모토같은 제품인데 비싼데다 수요가 없는지 국내 잉글롯에선 취급을 안 하더라고요...
2. 화이트에 그린 한 방울 들어간 밝은 그린코렉터같은 라이너도 나오면 좋겠어요. 원래 붉은기가 도는 언더 점막엔 쌩화이트~아이보리보다 그쪽이 더 자연스럽게 흰자인것처럼 확장되는걸 봐버림🤯
평소에 루나 클라우드 색상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3-17호 사용하는 밝은 피부라 화사하게 밝혀주는 컨실러 펜슬을 좋아하고 유목민인데, 루나는 크레파스 같아서 잘 다듬어 펴줘야 하는 게 유일한 단점)
도화살몬이 워낙 유명해서 구매해봤는데 현재로서는 그냥 핑크 섀도우 바르는 거랑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고 화사해지는 느낌도 없어서 왜 구매한 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거는 롱래스팅이라고 해서 오래가겠지 생각은 하는데 거울보면 남아있는 게 비슷해서 그것도 별로 위안은 안되는듯.. 적어도 뭉치게 발리진 않아서 4점입니다
애굣살 밝히는 용도로 베이지 컬러 쓰고 있어요
눈동자 끝 밑부분 살짝 채우기에도 딱 좋은 컬러고 애굣살에 존재감 주기에도 좋아요 이걸로 애굣살 칠하고 쉬머펄 올려주면 발색도 저 잘 올라옵니두
그런데 약간 뭉치면서 발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고 양은 많지 않아요
근데 적당한 스킨 컬러라서 색깔은 무지 맘에 듭니다!
애굣살 메이크업이나 트임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쓰기 좋은 크기와 컬러감입니다~!!
거의 전색상 다 샀는데 그중에서도 언더브라운이 젤 손이 많이 가요
아이라인 대체용, 앞트임, 뒤트임 전부 가능한 색상이더라구요? 눈이 트여 보이는 색상을 뽑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눈화장 할 때 없으면 아쉬운 템입니다..
단점은 쓰다보면 심이 좀 뭉툭해져 날렵하게 라인을 빼지 못한다는 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