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이라이너처럼 선을 또렷하게 그리는 용도보다는 눈매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넣을 때 쓰기 좋았어요. 특히 너무 진한 색으로 그리면 눈이 답답해 보일 때가 있는데, 은은하게 색이 올라와서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편했어요.
눈 앞머리나 언더, 쌍꺼풀 라인처럼 살짝 음영을 주고 싶은 부분에 사용하기 괜찮았고, 원하는 정도에 따라 여러 번 덧발라 진하기를 조절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20%, 30%, 70% 음영처럼 단계별 컬러가 있어서 원하는 진하기에 맞춰 고르기 좋았어요.
다만 진한 아이라인처럼 확실한 선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자연스럽게 눈매를 또렷하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할 때 더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