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해지거나 진해지는 글로우 립을 이 제품이랑 섞어 발라보라는 영상을 보고 한 번 사 봤는데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건조한 입술 위에 발라두면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당기고 불편한 느낌이 살짝 줄어들어요. 제형이 좀 하얗게 겉돌아서 손가락으로 꼭 두드려서 마무리해줘야 해요. 스티밍밀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후에 바를 립 컬러를 좀 뿌옇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있는데 제 기준 탁하거나 쨍하게 느껴지는 롬앤 피치허니비, 베어애프리콧같은 컬러랑 같이 써 주면 살짝 덜 진하게 연출이 됩니당. 하지만 애매한 가격대를 생각했을 때 재구매를 할 지 말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리뷰는 2024.04.02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