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당
평소 누드 브라운 계열 립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에요. 땅콩당이라는 이름처럼 너무 노랗거나 탁하지 않은 고소한 누드 브라운 컬러라 데일리로 바르기 정말 좋았습니다. 입술에 올리면 맑은 광택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입술이 도톰하고 탱글해 보이는 효과도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입술 각질이 조금 있는 날에도 매끈하게 코팅되는 느낌이라 립 컨디션이 좋아 보이고,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지만 다른 틴트 위에 덧바르면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러워져서 요즘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색은 진하게 올라오기보다는 은은하게 올라와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유지해 주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약간의 플럼핑감이 있어서 입술이 더 볼륨 있어 보이고, 광택도 시간이 지나도 꽤 예쁘게 남아 있습니다. 착색은 거의 없는 편이라 식사 후에는 덧발라야 하지만, 오히려 색이 탁해지지 않고 처음 느낌 그대로 다시 표현돼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걍 갈웜이면 무조건 사야댐...
이 리뷰는 2026.08.01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