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현재 최애 향수 중 하나입니다..
선물받았는디 너무 맘에들어서 나갈때마다 뿌랴요ㅠㅠㅠㅠ
저원래 향콜렉터만하고 뭔가 뿌리고 나가지는 않았는데 이거는
맘에 들어서 진짜 자주뿌리고나가욬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남성향수?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이라 그점에서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거같아요! 달달한향, 약간 묵직한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시원하고 뭔가 가벼운 느낌이라 사계절용으로 사용해도 될것같지만 한계절만 꼽으라면 여름에 찰떡인거같아요! 지속력은 약간 향수들은 대체적으로 길다고 느낀적이 거의엄ㄱ어서....얘두 그닥 지속력은 모르겠어요 ㅎ...
저는 그래도 향수 다쓰구 다시 살 예정이면 재구매할 의사있어요><
향은 모든 향수가 그렇듯 꼭 구매전에 가능하다면 시향해보고 사세요!
석달 전쯤, 아쿠아 디 파르마에 시향만 해보러 갔다가 세개나 구매. 30미리짜리가 개당 9만 8천원인데 행사중이라 세개 사면 22만원에 준다고 하길래 홀라당 세개나 구매해버렸다. 피코 디 아말피랑 아란치아 디 카프리 고르고 나머지 하나를 고민중이었는데 미르토는 꼭 넣어야 한다는 직원분의 의견으로 베스트셀러라는 미르토까지 구매함. 이때 시/착향해봤을때만해도 나쁘지 않았는데 집에 와서 뿌려보니 이게 아무래도 내 스타일이 아님. 중성적인 시트러스향 기대했는데 뭔가 비누향이 가미된것같은 인공적인 시트러스향이 좀 나다가 뒤에는 남자스킨향으로 마무리됐다. 아냐 이럴리 없어! 하고 며칠뒤 또 뿌려봤는데 이게 정신승리한다고 좋아질 향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세제향 같았음. 내가 클린향수도 시트러스 + 비누향때문에 안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클린향수랑 크게 다를바 없다고 느껴지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당근마켓에 팔았다. 다들 칭찬일색인데 왜 나에게만 별로인거지?? 지속력도 ㅂㄹ 근데 원래 안좋아하는 향일수록 잔향 길게 남죠? 그것도 그것대로 빡쳤듬.
30ml보틀은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좋아요.
처음에 맡았을 때는 이게 왜 여름향수지 싶을 정도로 조금 덥게 느껴졌는데 막상 겨울에 뿌려보니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원한 여름향이라기보다는 열대야에 더위를 피해 나간 바닷가를 걷는 느낌...? 바람 많이 안불어서 시원하지는 않은데 공간과 공기가 트여있어 숨이 덜 막히는...? 엄청 시원하지는 않은데 여름느낌! 말로 하려니 어렵네요..
어쨌든 창문 다 열고 환기시킬 때 맡는 미르토 향이 정말 좋단걸 알게된 후에야 사랑하게 된 향수입니다. 여유로운 향입니다. 남녀 가리지않는 향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