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ㅠㅠ
이 틴트는 벌써 세 개째 구매 중인 찐사용자예요! 자주 손이 갈 만큼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아쉬운 점도 있어서 한 번 정리해볼게요.
먼저 색깔은 정말 예뻐요. 여쿨 라이트나 여쿨 뮤트 분들한테 찰떡같이 어울리는 컬러라서 얼굴 톤을 확 밝혀줘요. 맑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데일리로도 쓰기 좋고, 뭔가 “꾸안꾸” 느낌 낼 때 최고예요.
케이스 디자인도 완전 취향 저격!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패키지라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딱 좋아요. 감성까지 챙긴 제품👏
그런데… 촉촉립 치고는 지속력이 정말 아쉬워요. 밥 한 끼만 먹어도 쏙 사라지는 느낌? 수정 필수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건조해지는 게 제일 아쉬워요. 바를 땐 촉촉한데, 어느 순간 입술 위에 각질이 살짝 올라오는 느낌이 있어요.
참고로 제형은 페리페라가 더 나아요. 바를 때의 발림성이나 입술 위에서 도는 느낌은 페리페라 쪽이 좀 더 매끈하고 편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 제품은 색이 예뻐서 계속 다시 사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촉촉립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써볼 가치는 있지만, 지속력 중요하신 분들에겐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틴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