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알란 수분크림 후기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이유가 보통 가벼운 보습감만 원해서인 경우가 많잖아요?
이 제품은 그런 전형적인 수분크림과는 조금 달랐어요. 무겁진 않지만 살짝 유분감이 느껴져서, 순수한 ‘물크림’ 느낌보다는 유수분 밸런스에 초점을 둔 크림 같았어요.
발림성이 정말 좋아요. 부드럽게 스며들면서 피부에 밀착되고, 유분이 있는 제품치고는 끈적임이 거의 없어요. 흡수도 잘돼서 겉도는 느낌 없이 피부가 매끈하게 정리됩니다.
보통 유분기 많은 제품은 흡수가 느리거나 겉도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오히려 흡수력이 좋은 편이에요. 약간의 유분감 덕분에 피부에 은은한 광이 돌면서 건강해 보이더라고요.
튜브형이라 위생적으로 쓰기도 편하고, 무향이라 향료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난 다음 날엔 살짝 번들거리긴 했지만, 피부가 즉각적으로 윤기 있어 보였어요. 수부지인 저에게 속건조를 완벽히 잡아주진 않았지만 확실히 덜 건조했어요.
무엇보다 스쿠알란 함유량이 150,000ppm으로 정말 높아요.
보통 타사 제품들은 글리세린 비중이 높고 스쿠알란은 이름만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실제로 함유량이 높아서 놀랐어요.
가격도 부담 없고, 가성비 좋은 수분크림이라 데일리용으로 쓰기 딱 좋았어요.